작품명 : 예술공간의 조형성

출품자 : 임진우 (한국켄트외국인학교 12학년)

작품설명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삼탄 &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건물이다. 도산대로를 지나다니며 보게 된 이 건물이 주변의 다른 건물들과 다르게 뾰족한 삼각형 모양이라 눈에 띄었다. 단순한 외곽과 창문이 거의 없는 모습이 어떤 용도의 건물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문화재단의 건물은 스위스 건축가 자크 헤르조그와 피에르 드 뫼롱이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삼각형 모양의 단순한 형태와 소나무 결의 콘크리트 외벽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건물과 매우 가깝게 위치하고 있지만 일조권을 고려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단순한 조형성에 주목하면서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