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남한산성에서 보는 서울의 랜드마크
출품자: 서동원 명덕고등학교 1학년6반


한국에서 야경 사진을 담는 분들께서는 날씨가 꽤 좋은 날엔 '남한산성이 야경의 맛집이라고 부르긴 한다.남한산성 서문에 올라 담는 예쁜 서울 전경 사진 포인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제대로 담으려면 날씨가 꽤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좋아도 사람들이 넘쳐나 찍기가 힘들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었고 열정과 노력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아마 여기가 서울에서 가장 좋은 야경 뷰가 아닐까 싶다. 지상 123층 지하 6층의 어마어마한 고층 빌딩인 롯데타워와 서울특별시 남산에 있는 송신탑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같이 바라볼 수가 있는 곳이다. 사실 롯데타워가 만들어지기 전 풍경 사진가들은 남산타워를 담기 했다. 그러므로 남한산성 촬영 포인트는 그렇게 유명하진 않았지만 요번에 롯데타워를 지며 엄청난 포인트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