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빛의 팔레트

출품자 : 류수호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학년 2반)

작품 설명

한국 최초 개신교가 세운 교회로 미국 감리교 한국 선교사인 헨리 아펜셀러 목사님께서 초대 목사님으로 계셨던 의미 있는 곳이였습니다. 기독교 가정인 저희는 휴가 여행 기간에도 주일이 되면 꼭 예배를 드립니다. 숙소 근처였던 이곳 정동 제일 교회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의 웅장함과 경건한 분위기 속에 저 멀리 스테인드글라스 창가에 비춘 모습이 빛이 마치 팔레트 속의 물감처럼 비추어지며 빛을 통과 해 무지개를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 어느 시간 속을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 촬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