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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 [좋은새집]북위례 다가구주택 [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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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사무국 작성일23-08-24 09:21 조회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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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북위례 다가구주택 [다온]

설계자 : 정승이_유스페이스건축사사무소(주)

작품 설명

[작품 설명 요약]

‘다온‘은 북위례 단독주택 택지지구의 단독주택이며 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도심내의 공급지이기에 가장 중요했던 이슈는 프라이버시 확보와 각 가구의 개별성을 고려한 분리였다. 이 집은 인간의 본성과 깊게 연결되며 개인의 사유와 심상을 생성하고 확장시킨다. 단순한 집, 그 너머의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작품 설명]

독립된 진입 : 각 세대는 전면의 좌우 양측 단부로 설정하여 독립적 공간으로 진입하게 하였다. 특히 2층 세대는 ‘루’ 하부를 진입의 여정에 보여줌으로써 감성적 분위기를 유도했다.

시선의 확장 : 각 층은 수평적으로 공간을 확장하며 가벽이라는 장치를 통해 시선의 한계를 제어했다. 그 결과는 지하는 선큰, 1층은 외부마당, 2층은 사이중정, 다락은 루프테라스로 도출 되었다.

수직동선의 변이 : 공간의 협소함을 해결하기 위해 곡선의 공간을 따라 흐르듯 지하로 동선을 연계한다. 극적인 표현을 위해 지하와 1층을 오픈하여 수직적인 공간감을 확대하고 중정사이로 내려오는 빛을 통하여 깊이감을 극대화 하였다.

공간에 더한 숨결 : 지하를 향한 오픈된 수직공간이 안내해준 곳에는 다시 외부 공간을 관입시켜 주었고 그 선큰을 둘러싼 세 개의 공간을 내부의 마지막 여정으로 풀어놓았다.

2층 세대는 ‘루’하부의 진입으로 현관을 마주하며 상부에서 내려오는 빛을 따라 수직동선으로 이어진다. 대지경계와 평행한 수직 동선은 하나의 켜로 내부공간과 분리된다. ‘ㄱ’자 형태의 내부 공간속에 다시 ‘숨결‘과 같은 작은 외부공간이 스며들 듯 존재하게 했다. 대나무를 식재해 북쪽임에도 아스라이 들어오는 빛을 조우하게 하고 바람을 담는다.


두가구가 살아감에 있어 서로의 시선이 교차하지 않는 공간적 아름다움과 함께 빛과 공간이 함께할 건축이 되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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