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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 [좋은새집] 별이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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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사무국 작성일23-08-24 17:40 조회2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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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별이 사는 집

설계자 : 이혜승_(주)건축사사무소 스튜디오뮤트

작품 설명

별이 사는 집은 상도동 좁은 골목에 위치한 지상3층 규모의 작은 모퉁이 집이다. 구옥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기억/아픔이 대지의 형상/기억과 대화하며 삶과 추모가 공존하는 기억의 집을 만들고자 하였다.


좁고 긴 골목의 끝에서 50여년을 웅크리고 있던 나이 많은 집을 만나면서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마주한 이상한 모양의 대지는 어딘지 하늘에서 떨어진 별의 조각 같았다. 남겨진 대지의 조각들이 모퉁이에서 반짝거린다.


만남이 시작되고 가족들이 간직한 특별한 기억과 아픔을 공유하게 되었다. 마당을 품은 작은 집에 담긴 긴 시간의 추억 그리고 아픔. 벽에 남겨진 아이의 흔적, 오래된 벽에 남겨진 꾹꾹 눌러쓴 세 글자의 이름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방식을 고민한다.

집 중앙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계단, 단단하게 집을 지탱하는 두 벽 사이를 오르고 내린다. 움직임을 위한 공간이 기억과 만나고 해와 달 사이에서 머무름을 위한 장소가 된다. 남은 상처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웅크린 공간들이 대지의 모퉁이들에서 반짝거린다. 별이된 너와, 끊임없는 대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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