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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 [좋은새집] 언덕위의 돋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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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사무국 작성일23-06-23 20:56 조회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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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언덕위의 돋을집

설계자 : 이경환 (더.환 건축사사무소)

작품설명

언덕위에 새로 돋아나는 돋을집, 새로운 시작이 움트는 돋을집 장소 대상지는 1970~1980년대 새롭게 만들어진 저층 주거밀집 동네이며 이후 별다른 변화없이 단독주택을 경제성을 고려한 다가구, 다세대로 개발되어오다 경춘선 폐쇄 후 공원화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공원을 따라 선형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이후 배후 지역까지 점차 확장되는 동네이다. 경춘선공원에서 200m, 지하철 7호선 공릉역에서 100m 정도 떨어져있어 향후 근린생활시설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건축주는 1978년 단독주택 구입 후 지금까지 살며 자녀를 분가시킨 후 집의 노후화와 자녀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다가구주택을 신축하게 되었다. 대지 대지는 협소하고 엘리베이터 설치도 부담스러운 대지이다. 당연하게 1cm 공간도 소중이 여겨 최대건축 가능영역을 추구하다보니 전형적인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북측으로 경사진 언덕위의 대지로 정북일조에 불리하며 동측으로 원룸과 인접하며 서측으로 6m도로에 접하고 있다. 다행이 남측으로 인접대지 2m 통로공간과 서측으로 교회주차장이 인접해있어 어느정도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주요실은 남측, 서측에 배치해 개방감을 확보하였으며 북측, 서측 인접건물과의 간섭을 고려해 부속실(계단실, 화장실, 다용도실)을 배치해 간섭을 최소화 하였다. 건물 건물의 형태는 작은규모를 고려해 복잡하지 않은 단일매스로 매스감을 강조한 형태를 구성하였으며 일조사선 4층 테리스와 지붕 유지관리를 위한 다락 테라스가 건물의 형태를 구성한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재료사용은 기존 주변건물들과 대비를 이루기 보다는 조화를 고려해 붉은벽돌을 사용 가로환경을 고려하였다. 디테일에서는 돌출벽돌사용으로 시간에 따라 변하는 그림자로 입면의 변화를 주었으며 서향일사 차단 및 대지경계 매개체로 솔리드와 보이드의 중간성격인 중공블록을 사용하였다. 내부공간 건물구성은 1층 근린생활시설, 2층 부모님세대, 3층+4층+다락을 자녀가 사용하는 다가구주택으로 구성되었다. 부모님세대는 남편과 부인 2인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각자의 방을 요구해 2룸으로 구성하였으며, 자녀세대는 남편과 부인 자녀 2명을 고려해 3룸으로 구성해 세대간 및 세대내 층별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토록 하였다. 내부공간은 시각적으로 개방된 공간과 프라이빗한 공간을 구별해 최대한 개방감을 확보하고 협소한 대지를 극복하려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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